쌍용차 인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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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 쌍용차 인수 잔금 미납, 에디슨모터스 먹튀 인증인가?
결국 먹튀임이 입증된건가? 대주주들은 고점에 주식 다 팔고 빠지며 본인들 배는 두둑하게 채웠다.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려던 쌍용차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인수가 무산되면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하고, 매각 공고내고 입찰자 선정하고 인수절차 진행하다보면 몇개월은 또 날릴 듯. 그 와중에 경쟁사들은 자율주행, 전기차에 막대한 돈을 쏟으며 몇발치 앞서 나갈텐데 말이다. 쌍용차는 애초에도 기술력이 뒤쳐졌던 회사였고, 앞으로도 요원해보이니 차라리 반도체의 파운드리처럼 생산 전문업체로 탈바꿈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마저도 노조리스크 때문에 매력이 낮다. 판단은 다음 인수업체의 몫이겠다. "인수대금 2,743억 미납"...에디슨모터스, 쌍용차 무산 위기 입력2022.03.27. 오전 7:17, ..
2022.03.27 -
에디슨모터스 -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
우선 본계약이 체결되었다. 에디슨모터스 경영진이 강성노조 리스크 + 경쟁사 대비 부족한 기술력을 뚫고 성장시킬 지 기대되는 바이다. 설마 평택 공장부지에 부동산 개발하겠다라는 뉴스가 뜰까? 4,000명이 넘는 노동자를 해고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니 본업인 자동차에 우선은 집중할 것으로 보이고, 최신 자동차 기술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따라가기도 벅찰 것이니 다양한 소스로 부터 투자받지 않겠나 싶다. 물론 메이저 자동차회사의 발자취도 따라가기 힘들어 보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만약 유의미한 연구개발 투자 및 성과없이 중국의 자동차회사의 생산기지로 전락한다면 머지않아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서울회생법원, 쌍용차-에디슨모터스 본계약 체결 허가 입력2022.01.10. 오후 3:36, 수정2022.01...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