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6세대 44mm 구매 후기 - 건강 데이터와 운동 측정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애플워치는 항상 보면 탐나는 전자제품인데 살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사지 않았다. 이유는 세가지로 요약되는데, 첫 번째로는 몸에 귀중품 지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어쩌다 잊어버리기라도 하면 마음이 찢어질 것이고 화가 많이 날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쓰다가 금방 질려버릴까봐 불필요한 구매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마지막으론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다. 물론 운동할 때 각종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주는 것이 좋다고들 하던데 굳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강했었다. 이렇게 계륵같은 애플워치를 낑님이 선물로 사주셨다. 이번 선물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도 했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물품인데 이를 어찌알고 사주셨는지! 실로 얼굴에 함박웃음으로 가득찼다. 너무 표정을 못숨겨서 낑님에게 창피할 정도. 같이 저녁식사하..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