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 스파이시 이탈리안 + 파파스 윙
배달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매끼를 만들어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요즘은 외식이 두려워지는 세상이니 이것저것 주문해 먹곤 하는데 피자와 치킨은 항상 최우선 순위에 위치한다. 피자도 여러 프랜차이즈에서 주문해 먹어보았는데, 파파존스가 으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도미노 피자는 신메뉴가 자꾸 산으로 간다. 요상한 재료를 아무생각없이 올리니 잡탕같은느낌. 기존 메뉴는 여전히 괜찮지만 뭔가 탐탁치 않다. 피자헛은 최근 몇 년간 주문해 먹은 적 없다. 예전의 위용이 떨어지긴 했어도 여전히 괜찮은 피자라고 생각은 한다만 머릿속 선택지에서 이미 도미노/파파존스 중에 골라버린다. 그런데 작년 기준 우리나라 피자 시장에서 2위를 달성했다고 하니 조만간 다시 주문해봐야겠다. 미스터피자는 갑질논란 이후 맛탱이..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