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 자동차 산업] 현대자동차 네다리로 걷는 무인로봇 공개 (A.K.A. TIGER)
현대차가 걸을 수 있는 모바일로봇을 개발했다. 다분히 하드웨어에 치중된 제품 설명이지만 여튼 이런 고급기술로봇들이 상용화 될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도 든다. 우선 작동 메커니즘이 직관적이라 이해하기도 쉽다. 관절과 스프링을 달아 다양한 장애물 극복이 가능하며, 계단을 오르내릴 수도 있다. 일반도로는 물론이고 험지주행도 문제없다는 의미. 여기에 추후 자율주행 기술까지 고도화 된다면 전 세계 못가는 곳이 거의 없어질 것만 같다. 다만 아직은 수익성이 날 것인지가 의문이다. 배달로봇, 물류로봇, 인명구호로봇, 로보택시, 우주탐사, 휠체어 등에 활용될 수는 있겠지만 수요가 아직은 한정적이지 않을까? 로봇 상용화의 핵심은 역시 수익성이겠다. 휴대폰이나 자동차처럼 전세계 사람들에게 시종일관 사용될 만큼 대중성을 ..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