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결혼준비할 때 무엇을 해야할까?" - 두 번째 기록
결혼준비 시작한지 어느새 2개월이 훌쩍 지났다. 눈에 띄는 진전은 없지만 양가부모님께 결혼 선언, 결혼 장소 결정 및 날짜 결정 등 등 큼직큼직한 의사결정은 다 잡았다. 가장 큰 변동은 결혼일정이 8월에서 6월로 쭈욱 앞당겨졌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하객분들이 고생하신다는 조언을 반영했기 때문. 이 외 있었던 일과 향후 해야할일을 정리해본다. 1. 지금까지 한 일 : 1) 부모님께 여친 소개 : 1월초에 부모님께 소개드렸다. 코로나로 한창 뒤숭숭할때였는데 무난히 잘 마쳤다. 2) 여친 부모님 방문 : 2월 여친네 부모님과 점심식사. 역시 무난히 진행되었다. 이날 아버님과 낮술했는데 끝나고 헤롱거렸던 기억. 커피샵가서 아이스크림으로 정신차렸다. 3) 그루밍 : - 아버님과 낮술 후 피부과 갔다는 거. 다행히..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