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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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에딘버러에서 뉴캐슬까지 가는 방법 ('19/7/9(화))
'19/7/9(화) 동선 : 에딘버러 -> 뉴캐슬(바버 팩토리) -> 더럼 -> 요크 이제 잉글랜드로 떠난다. 스코틀랜드에서 못 간곳이 여전히 너무나도 많은데, 이를 두고 가려니 슬프다. 언제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스코틀랜드는 다시한번 와서 제대로 씹고뜯고 맛 볼 예정.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나는 '브릿레일패스 잉글랜드(Britrail Pass England)'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에딘버러->뉴캐슬로 가는 기차표를 구매했다. 잉글랜드스코틀랜드 경계는 브릿레일패스로 커버 가능한데 말이다. 영국기차회사에 거의 15만원정도 기부한 셈. 이 돈으로 맥주 몇 파인트를 더 마시고, 맛있는 디져트를 더 먹고, 선물을 몇개를 더 살 수 있었을 텐데 속이 뒤집어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 글을 보는 여행자들..
2020.07.12 -
영국, 아이슬란드 여행 프롤로그('19/7/4~7/24)
프롤로그 전문 여행작가 뾰꼬입니다. 중국여행기는 이제 고작 두개 쓴 와중에, 영국/아이슬란드여행기까지 추가되었다. 이걸 언제 다쓴담. 하지만 기필코 금년내에 앞선 여행기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말에 반성의 글따위 안 올리길 진심으로 바란다.) 쓸게 넘쳐나는 와중에 왜 또 여행을 떠나게 된지 이유부터 설명하려한다. 4년여를 다닌 회사와 작별했다. 다른곳으로 널뛰기 전에 공백기를 기어코 만들어냈고, 그토록 하고싶었던 외국 한달살기를 추진하게 되었다. 행선지는 영국으로 주저없기 결정되었다. 먼저 떠나있었던 우리 모임의 오씨가 현지 거주하고 있으니 응원방문 겸 12년 전에 덜 본 영국을 더 깊이 들춰보고 싶었기 때문. 영국만 가기 아쉬운지라 다른 국가 한 곳을 가는것을 고민하였는데, 우여곡절 끝에 아이슬..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