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녹사평 '롸카두들' - 매운 치킨버거가 생각나서 다시 찾아았습니다 (3번째 방문)
근 1년여만에 재방문이다. 일에 치여살다보면 맛있는 음식에 대한 생각도 줄어들곤 하지만, 이곳 매운 치킨버거는 정신없는 와중에 생각나는 곳이다. 이곳이 내 생활권에 있으면 자주 방문할 텐데 여튼 오랜만에 재방문. 1. 주문? 이날은 새로운 버거와 치킨메뉴를 먹어보겠다는 각오로 방문했는데, 다소 늦은 시간(20:30)에 방문해서 그런지 치킨은 품절이다. 항상 내가 원하는대로 다 되는 법은 없다. 대신 치킨 텐더 주문했고, 예전에 안 먹어봤던 허니버터와 치즈킨까지 주문했다. 2. 치즈킨 치즈킨은 일반적인 치킨버거 속에 피멘토 치즈가 특징인 버거. 피멘토 치즈를 좀 찾아보니 미국 남부식 마요네즈/피멘토로 만든 스프레드 또는 양념이라고 한다. 피멘토는 쉽게생각해서 피망. 즉 피망의 알싸한 맛이 나는 버거라고 생..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