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기 - 미국 일상 먹부림 2편 (미네소타에는 소말리아 음식 맛집도 있다!?)
일상 먹부림 1편: https://tastyrestaurant.tistory.com/333 학기 시작하니까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식사는 잘 챙겨먹어줘야 한다. 저번 먹부림기에서 보니 너무 '판다 익스프레스'와 '치폴레'에만 치우친 것 같아서 이번에는 학교 근처의 다양한 음식점을 개발해보았다. 이곳의 아쉬운 점은 극한의 햄버거 맛집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교환학생때는 학식 치즈버거가 프렌차이즈 버거 뺨을 갈기다 못해 압살할 정도로 맛있었는데 미네소타는 희한하게도 햄버거 맛집이 잘 안보인다. 앞서 언급하였듯 '칙 필레'는 형편없고 학교근처의 프렌차이즈인 '마이버거'도 평균이하. 집근처에 '파이브 가이즈'가 있지만 업무시간에 오기에는 좀 멀다. 당분간 미네소타 햄버거 맛집을 찾아 헤맬 ..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