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레일패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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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에딘버러에서 뉴캐슬까지 가는 방법 ('19/7/9(화))
'19/7/9(화) 동선 : 에딘버러 -> 뉴캐슬(바버 팩토리) -> 더럼 -> 요크 이제 잉글랜드로 떠난다. 스코틀랜드에서 못 간곳이 여전히 너무나도 많은데, 이를 두고 가려니 슬프다. 언제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스코틀랜드는 다시한번 와서 제대로 씹고뜯고 맛 볼 예정.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나는 '브릿레일패스 잉글랜드(Britrail Pass England)'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에딘버러->뉴캐슬로 가는 기차표를 구매했다. 잉글랜드스코틀랜드 경계는 브릿레일패스로 커버 가능한데 말이다. 영국기차회사에 거의 15만원정도 기부한 셈. 이 돈으로 맥주 몇 파인트를 더 마시고, 맛있는 디져트를 더 먹고, 선물을 몇개를 더 살 수 있었을 텐데 속이 뒤집어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 글을 보는 여행자들..
2020.07.12 -
영국, 아이슬란드 여행 준비과정('19/1/1~7/3)
1.도입 이번여행은 08년 이후로 11년여만의 장기 여행이다. 07년도 '영국/파리 여행', 08년도 '이탈리아, 프랑스, 바로셀로나 여행' 이후로 장기여행은 처음인지라 얼마나 설렜는지 모른다. 물론 퇴사라는 촉매가 큰 기폭제가 되긴 했을거다. 07년 08년 당시에 생각하기를, "아 유럽~?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겠네?"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장기여행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11년이 걸렸다. (18 모로코/스페인은 8일짜리 여행이었으니 일단 논외로 하겠다.) 왜 영국과 아이슬란드냐? 우리 모임의 오씨 회원님이 현지 근무중이니, 응원방문 겸 12년 전에 덜 본 영국을 더 깊이 보러 계획하게 되었다. 다만, 영국만 가기 아쉬운지라 다른 국가 한 곳을 가는것을 고민하였는데 아이슬..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