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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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멸종위기종인 빅 피쉬(피쉬버거)를 먹고 왔습니다
요즘 수제버것집 자주 방문한다. 블로그에 기록한 버것집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 내가 마치 버거매니아가 아닌 것 같았기 때문. 그래서 이제 더 많은 버것집과 메뉴를 소개하려한다. 참고로 얼마전에 내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버것집인 '다운타우너' 이태원점에 방문했는데 대기줄이 너무나도 길어서 포기했다! 평일에 좀 시간나면 방문해볼 예정이다. 참고로 '다운타우너'는 아보카도 버거가 유명하다. 여튼 이번에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빅 피쉬(피쉬버거)다. 이전 방문에 먹은 적 있는데, 꽤 괜찮게 만들어주시고 이날따라 피쉬버거가 또 끌려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1. 주문 / 가격? 빅피쉬에 치즈후라이즈 세트로 업그레이드, 다 해서 가격은 14,800원. 마냥 저렴하지만은 않다. 2. 패티와 치즈 패티는 역시 ..
2020.10.26 -
서래마을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미국의 내로라하는 버것집보다 맛있는 곳 + 두번째 포스팅
내가 좋아라하는 수제버것집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오랜만에 방문해줬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 포스팅. 어메리칸스러운 이곳의 버거 메뉴가 종종 생각나니 재방문하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의 모든 메뉴를 완전 정복하고자하는 욕심에 이번에는 다른 메뉴들을 시켜봤다. 생각해보니 이곳의 기본 버거를 안 먹어본 것 같아서 나는 '브루클린 웍스'를 주문. 낑님은 '뉴 멕시코'를 주문했으며, '칠리 치즈 프라이즈'와 '피넛버터 초코' 밀크쉐이크도 한번 시켜보았다. 메뉴별 느낀점은 아래와 같다. 1. 낑님의 ‘뉴 멕시코’가 아주 훌륭했다! 버거에 야채가 없으니 고기의 느끼함이 강할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를 매콤한 할라피뇨 스프레드로 기가막히게 잡아줬다. 덕분에 내가 주문한 메뉴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 이상하게 ..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