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맛집 '선데이버거클럽' - 굿 데이 투 다이.. 패티4장.. 치즈4장.. 여기에 베이컨까지..
이곳 '선데이버거클럽'은 누구한테 추천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맛집지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고, 한번쯤 가볼 버것집으로 점찍어두었던 곳. 그리고 이날 버거가 끌렸던 나, 수제버거 먹자는 제안에 뜨뜨미지근한 낑깡님 잘 달래어 같이 방문했다. 1. 주문 나는 무난하게 선데이버거, 낑님은 굿데이투다이 주문하여 반반 나눠먹었다. 여기에 치즈 앤 사워 프라이즈에 닥터페퍼 하나 주문. 이때까지만 해도 버거 3개는 가뿐히 씹어먹는 우리에게 간소한 주문으로 보였다. 2. 굿 데이 투 다이 버거에 야채 들어있는 꼴을 못보는 낑깡님, 이곳에서 가장 고기가 많은 버거인 굿 데이 투다이를 주문하셨다. 사실 나는 이런 무시무시한 버거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낑님이 귀신같이도 고르셨다. 굿 데이 투 다이는 패티가 4장에 치즈도 4..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