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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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 에딘버러에서 먹은 점심과 저녁 (A.K.A. 먹부림 자랑, '19/7/8(월))
'19/7/8(월) 동선 : 점심(해산물 전문점) -> 에딘버러성 -> 위스키박물관 -> 주변 상점 -> 로열마일 주변(st. gile 성당 외) -> 저녁식사(이탈리안) 이날 점심과 저녁 자랑. 둘다 나쁘지 않았던 곳.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준수한 편이니 갈곳이 마땅치 않다면 방문해보자. 현재는 임시휴업중인것 같다만 이후에는 다시 영업 하겠지요? 점심때 방문한 해산물 레스토랑집. 평점은 4.4로 준수한 편. 한국은 4.0넘기도 쉽지 않은 반면 영국은 4.2 이상도 자주 발견된다. 영국인들이 평점에 후하다고 생각한다. 식전 빵은 약간 거칠기도 부드럽기도하다. 아래 사진의 버터나 스프와 같이 먹어주면 좋다. 바다 배스요리. 비린맛 없으니 나쁘지 않았다. 레몬 난 못먹는데 눈에 거슬린다. 이것도 나쁘지 않..
2020.07.01 -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 스카치 위스키 박물관, A.K.A. 알코올 매니아들을 위한 곳(The Scotch Whisky Experience, for alcohol holic, '19/7/8(월))
'19/7/8(월) 동선 : 점심(해산물 전문점) -> 에딘버러성 -> 위스키박물관 -> 주변 상점 -> 로열마일 주변(st. gile 성당 외) -> 저녁식사 이곳 스카치 위스키 박물관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만족하고 재미있었던 곳이다. 물론 위스키라는 파워컨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박물관이 얼마나 재미있고 만족스럽겠나? 하지만 이곳은 편견을 깨주었다. 우선 컨텐츠가 꽤 알차다. 위스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롤러코스터를 타고 가며 알려주며, 나중에는 가이드가 따라붙어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역별로 특색있는 위스키도 소개해주며 나중에는 그중 하나를 맛보게 해준다. 그리고 덤으로 따라마신 위스키잔을 선물로준다(여기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지도). 물론 위스키를 즐길만큼 고급입맛은 아니지만..
2020.06.28 -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 에딘버러 성 + 1시의 대포 (Edinburgh Castle + One o'clock gun, '19/7/8(월))
작년에 연재를 마치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결국 여행한지 1년이 다되가도록 진도를 못 빼고 있다. 매우매우매우 반성합니다. 다시 스퍼트 올려서 빠르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주 입으로만 반성하는 것이 문제지요. 다시 돌아와서 이날은 혼자돌아다니는 날. 에딘버러 시내를 전반적으로 둘러 볼 예정이다. 이날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19/7/8(월) 동선 : 점심(해산물 전문점) -> 에딘버러성 -> 위스키박물관 -> 주변 상점 -> 로열마일 주변(st. gile 성당 외) -> 저녁식사 생각보다 갈 곳이 많지만 좀 더 쉬고 싶더라. 이것저것 아침먹고 다시 잤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점심먹으러 가는 것으로 일정 시작. 원래 여행의 절반은 식사가 아니겠는가!? 점심은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나쁘진 않았다만 추천할..
2020.06.26 -
영국 - 런던에서 에딘버러까지 가는방법 + 에딘버러 웨이블리역 인근('19/7/6(토))
드디어 런던에서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로 향한다. 향후 1주일여는 에딘버러부터 스코틀랜드 가볍게 훑고 남쪽으로 내려오며 영국 주요도시를 보고 런던으로 복귀하는 여정이다. 동선은 에딘버러 -> 네스호, 어퀘트성, 글랜피난 -> 에딘버러 -> 뉴캐슬(바버팩토리) -> 더럼 -> 요크 -> 리버풀 -> 런던으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우선 스코틀랜드 여행에 개략에 대해 기록하려한다. # 런던에서 에딘버러로 어떻게 갔느냐? 런던 -> 에딘버러는 omio앱을 활용하여 기차표를 예매했다. 하지만 앞선 포스팅에서 한탄한 바와 같이 브릿레일 잉글랜드패스(Britrail England Pass)만 있으면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진입에 추가요금을 물지 않아도 되는데, 바보같이 56파운드나 더 지불하여 표를 구매했다. 마찬가지..
2020.06.20 -
영국, 아이슬란드 여행 프롤로그('19/7/4~7/24)
프롤로그 전문 여행작가 뾰꼬입니다. 중국여행기는 이제 고작 두개 쓴 와중에, 영국/아이슬란드여행기까지 추가되었다. 이걸 언제 다쓴담. 하지만 기필코 금년내에 앞선 여행기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말에 반성의 글따위 안 올리길 진심으로 바란다.) 쓸게 넘쳐나는 와중에 왜 또 여행을 떠나게 된지 이유부터 설명하려한다. 4년여를 다닌 회사와 작별했다. 다른곳으로 널뛰기 전에 공백기를 기어코 만들어냈고, 그토록 하고싶었던 외국 한달살기를 추진하게 되었다. 행선지는 영국으로 주저없기 결정되었다. 먼저 떠나있었던 우리 모임의 오씨가 현지 거주하고 있으니 응원방문 겸 12년 전에 덜 본 영국을 더 깊이 들춰보고 싶었기 때문. 영국만 가기 아쉬운지라 다른 국가 한 곳을 가는것을 고민하였는데, 우여곡절 끝에 아이슬..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