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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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테슬라, 벤츠 LFP계 배터리 활용예정 (NCM계 배터리 > LFP계 배터리)
작년 10월 즈음, 테슬라가 원가절감을 이유로 LFP배터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었다. 여기에 메르세데스 벤츠에서도 동참함에 따라 사실상 저가형 전기차의 대세는 NCM(니켈코발트망간)계에서 LFP(리튬인산철)계 배터리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NCM계는 에너지밀도는 높지만 화재 등의 사고가 나는게 가장 큰 흠이다. 자동차회사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대량 리콜인데, 여기에 화재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면 머리가 지근지근 아플 것. 때문에 테슬라와 벤츠는 주행거리나 효율은 둘째로 하고 자동차의 안정성과 가격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중저가 전기차는 LFP배터리가 NCM계 배터리를 점차 잠식해나갈 예정이다. LFP배터리는 중국이 95%를 차지하는 시장이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살짝 무시..
2022.01.10 -
[자동차 산업] 질풍가도를 달리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주
[자동차 산업] 전기차 배터리 소재, 장비주에 주목할 필요! 배터리 3형제(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리스크는 무엇인가 생각하니 당연 중국 배터리회사다. 기술력은 그렇다 쳐도 중국회사는 기본적으로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업고 있다. 그리고 앞 tastyrestaurant.tistory.com 2차전지 소재주의 열기가 식을줄 모른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동박, 알루미늄박 등 소재 관련주로 분류가 되면 폭등하는 것이 당연해져버린 듯. 위의 링크와 같이 작년 8월부터 2차전지 소재주 좋다고 떠들어댔는데, 내 의견에 동의하고 오랫동안 홀딩하는 분들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기간동안 에코프로비엠은 4배, 천보는 3배넘게 올랐다. 2030년까지는 계속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의 성장이 ..
2021.11.15 -
에코프로비엠 - SK이노베이션과 10조원 규모 계약
정말 진격의 에코프로비엠이다. SK이노베이션과 1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 덕분에 주가는 미친듯이 상승중이다. 경쟁사인 포스코케미칼, 엘엔에프대비 최근 3개월 주가상승폭도 좋다. 향후 영업이익이 연평균 58%씩 성장한다고 예상되고 생산능력은 5.9만톤에서 2025년 29만톤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에코프로비엠 외에도 2차전지 관련주를 계속 추적하고, 조정이 있을 시 줍줍하는것도 좋은 전략이겠다. 향후 5년여간은 실적도, 주가도 우상향 예상되기 때문. 향후 5년 간 숙성시키고 기다리면 탐스러운 과실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중간중간에 심각한 악재가 없는지만 점검하면 좋겠다. 배터리셀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 포스코케미칼(양극재, 음극재), 에코프로비엠, 코스모신..
2021.09.11 -
[자동차 산업] 주목할만한 전기차 배터리 소재/장비회사
많은 사람들이 배터리주에만 집중하는데, 대장은 몸이 크기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 않는다. 대신 형님을 따르는 아우들이 훨씬 더 상승률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왜냐면 이들은 형님보다 몸이 더 작아 성장할 수 있는 포텐셜이 더 많기 때문. 때문에 전기차 3형제(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도 주목할만 하지만 이를 따르는 아우들(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배터리 장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관심종목에 넣을만한 회사는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천보라고 생각. 이외에도 일진머티리얼즈, 두산솔루스도 관심권이다. 아직 전기차 관련주는 시작도 안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2020년 기준 세계에 퍼져있는 자동차 중 전기차는 얼마 되지 않는데, 전체 자동차 시장(1년에 약 1억대) 에서 전기차는 꼴랑 ..
2020.08.16 -
[자동차 산업] 전기차 배터리 소재, 장비주에 주목할 필요!
배터리 3형제(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리스크는 무엇인가 생각하니 당연 중국 배터리회사다. 기술력은 그렇다 쳐도 중국회사는 기본적으로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업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전기차의 메인 시장 중 한곳도 중국이 될 것이니 중국정부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배터리를 팔지 못 할 것이다. 그리고 자국업체인 CATL, BYD(점유율 각 2위, 5위)를 무조건 우선적으로 밀어줄 것이다. 그리고 일본업체도 만만치않다. 파나소닉은 물론 토요타의 자회사인 PEVE, 닛산의 자회사인 AESC도 앞으로 자국차량에 탑재하는 배터리를 기반으로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다. 기술력의 격차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일이지만 여튼 시장이 커짐에 따라 경쟁은 당연히 치열해 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소재와 장..
202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