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치즈후라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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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미국 본토 햄버거집을 옮겨 놓은 듯(2번째 포스팅)
예전 방문했을 때도 미국본토에서 먹는 햄버거와 비슷한 느낌이나 마음에 들어했던 곳. 최근 지인들과 식사중에 햄버거 관련된 대화를 하던 도중 문득 햄버거 안먹은지 오래됬다는 생각이 들었고, 급 떠오른 만큼 당장 먹고싶다는 생각이 강 지인들 몇명과 얼른 약속잡아 이곳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 방문하였다. 동행자들은 이곳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관계자이자 자주 방문하는 커플이었으며, 그들 덕분에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번에 내가 먹은 C.R.E.A.M버거도 괜찮았다. 홀스레디시 기반 소스에 두툼한 고기패티와 배이컨과 치즈의 조합으로, 고기위주이지만 홀스레디시의 특유의 맛 덕분에 맛있었다. 보통 어니언링을 맛있게 만들기 어려운데 이곳의 양파튀김은 꽤 맘에들었다. 양파식감이 살짝 살..
2020.05.19 -
죽전 신세계 '아이엠 어 버거(I am A burger)' - 깔끔하고 담백한 햄버거집
오랜만에 죽전으로 마실나왔다. 죽전은 내가 인턴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몇 년이 지났는데도 하나 변한게 없다. 여튼 금강산도 식후경, 멀리서 왔으니 떨어진 당부터 충전해야한다. 바로 식품관 7층에 있는 '아이엠어버거'를 방문. '아이엠어버거'는 예전에 홍대 본점에서 방문한 기억이 있다. 와우산에 배드민턴치러 다니다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오징어먹물을 입힌 번이 인상적이었고, 길가에 항상 대기줄이 있는 점 또한 생각난다. 이후에 분점을 이곳저곳에 내셨으니 이제는 여기저기 제법 있다. 너무 많아지면 희소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니 적당히 확장하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다. 시청역 '만족오향족발'도 마찬가지. 이곳 '아이엠어버거'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인 만큼 유명한 곳이다. 유명한 만큼 햄버거와..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