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위메이드 + 이미 달나라여행중인 NFT/P2E 게임 선구자

2021. 12. 8. 14:28투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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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약 

-. NFT, P2E게임의 선구자. 미르4'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전세계 170여개국에 글로벌 출시, 게임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P2E(Play To Earn)' 플레이 모델을 구축, 글로벌' 동시접속자가 100만명을 돌파. 

-. ‘흑철’을 하루 24 시간 동한 1 달 내내 생산하면 약 40~45 만원의 수익화가 가능, 저임금 국가(중남미, 동남아, 동유럽 등) 및 일반 유저들을 유입하기에 충분한 ‘당근효과’가 가능

-. 다만 타 게임회사도 NFT/P2E게임에 진입할 것이 뻔함. 이후 점차 사그라들 가능성

-. 여기에 주객전도되어 돈벌이용 게임으로 전락하면 흥미를 잃고 떠나는 유져가 많아질 수도. 이후엔 업자만 남아서 죽으라고 흑철 캐는 게임으로 전락할 듯. 

-. 코인은 실체가 없는 가상자산, 실물자산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개념. 

-.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창천', '이카루스', '미르4' 등이 동사 주요 게임

-. '21년 예상 매출액은 3300억원에 영업이익 1400억원, '22년 예상 매출액은 5600억원에 영업이익 3000억원 수준 

-. 증권사 목표주가는 27만원. 현재 주가 17만원여, 시가총액 5.6조원 PER 104배 수준 

-. (결론) NFT, P2E게임이 얼마나 파괴력이 강할 지, 그리고 재미가 있을지, 유져가 지속 유지될지에 따라 주가 방향이 결정될 듯.

 

1. 회사개요

-. 동사와 종속회사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유통,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함.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도 하고 있음.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창천', '이카루스', '미르4' 등이 동사 주요 게임임.

 

 

2. 재무제표와 실적 컨센서스

컴투스 실적('21/12/1)

 

위메이드 실적 컨센서스('21/12/1)

 

-. '21년 예상 매출액은 3300억원에 영업이익 1400억원 수준

-. '22년 예상 매출액은 5600억원에 영업이익 3000억원 수준 

-. NFT/P2E게임인 미르의 전설4를 필두로 급격한 실적 개선세. 컨센서스보다 더 좋은 실적이 나올 가능성도 있음.

 

3. 주요 게임

 

위메이드 / 위메이드 맥스 주요 게임 ('21/12/8)


 

4. 사업에 대하여

1) 최신 사업 동향

-. '미르4'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2021년 8월 26일 전세계 170여개국에 글로벌 출시, 게임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P2E(Play To Earn)' 플레이 모델을 구축, 글로벌' 동시접속자가 100만명을 돌파. 현재 더 많은 유져를 기록하고 있을 듯. 

-. ‘미르 4’는 올해 8 월달 전세계 170 여개국(12 개 언어)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한국은 작년 11 월 출시, 중국 제외)를 하였다. 8월달 출시 때는 총 11개 서버(아시아 8개, 북미 1개, 유럽 2 개)로 시작했는데, 9 월말 기준 서버 수가 100 개(아시아 48 개, 북미 27 개, 유럽 11 개, 남미 13 개, 인도 1 개)를 기록. 무엇보다 ‘아시아권’에 국한되어 있던 ‘미르 IP’가 ‘미주(북미&남미)와 유럽’ 게임 유저까지 흡수하며, ‘글로벌 게임 IP’화가 되어간다는 점.

-. Wemix 가 주도하는 NFT 와 P2E 생태계: ‘글로벌 IP 화’ 되어가고 있는 ‘미르 IP’를 기반으로 동사는 ‘NFT’(Non-Fungible Token)와 ‘P2E’(Play to Eean)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음

 

2) NFT/P2E 게임

-. NFT 전략: ‘미르 4’의 ‘게임 캐릭터&아이템’을 NFT 화 하여서 ‘Wemix Wallet’의 NFT 마켓에서 거래

-. P2E 전략: ‘미르 4’ 게임에서 중요한 재화인 ‘흑철’을 Token 화한 ‘드레이코(DRACO)’를 ‘Wemix Wallet’의 DEX(위믹스 월렛 내의 토큰거래소)에서 거래가능 / ‘드레이코 더비(DERBY: Daily Exchange Rate By Yield)’ 시행: ‘드레이코’를 제련하는데 사용된 ‘10 만 흑철’에 대한 ‘전일까지의 흑철 총 누적 채굴량의 10 억분의 1’의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는 시스템 시행하여, 단순한 교환(흑철=드레이코)을 넘어 ‘이자지급’까지 추가한 메타버스(게임)내 경제 시스템 구축 중

-. ‘흑철’을 하루 24 시간 동한 1 달 내내 생산하면 약 40~45 만원의 수익화가 가능, 저임금 국가(중남미, 동남아, 동유럽 등) 및 일반 유저들을 유입하기에 충분한 ‘당근효과’가 가능

-. ‘Wemix 플랫폼’은 ‘미르 IP’를 비롯한 동사의 ‘Wemix 버전 게임’(게임+블록체인 기술 결합)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되는 각종 NFT 거래를 지원하는 NFT 마켓 설립을 추구하기 때문에, 향후 ‘메타버스로 확장을 원하는 타 게임사의 게임들 및 NFT’와 호환성을 겸비한 메타버스 시대의 ‘교환수단’으로 자리잡을 것

 

5. 향후 전망 및 기타 생각

-. NFT, P2E게임의 최선두주자, 덕분에 엄청난 실적잔치를 벌일 듯. 

-. 하지만 타 게임회사도 NFT/P2E게임에 진입할 것이 뻔함. 이후 점차 사그라들 가능성

-. 그리고 P2E게임이 생각보다 많은 돈을 안겨주지 않을 수 있음, 여기에 주객전도되어 돈벌이용 게임으로 전락하면 흥미를 잃고 떠나는 유져가 지속 될 수도, 이후엔 업자만 남고 흑철만 죽으라고 채굴하는 게임으로 전락할지도. 

-. 코인은 실체가 없는 가상자산. 실물자산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개념. 

 

출처

[1]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1112000890 (위메이드 Dart)

[2]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112040 (위메이드 네이버 금융)

[3] 리딩투자증권 리포트 ('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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