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비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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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 골든서클 버스투어 예약하는 방법 + 투어버스 타러 가는 길
'19/7/17(수) 오전 아침 일찍일어나서 비행기 타랴, 비맞으며 낚시하랴,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니 체력이 고갈되어버렸다. 일찍 숙소로 돌아와 따뜻한 물에 씻고, 핫도그 대충 만들어 맥주 한잔하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취기 살짝 오른 상태로 독방 침대에서 내내 누워있다 스르르 잠드니 회사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여행피로는 남아있을 틈이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가벼워진 몸으로 골든서클에 다녀왔다. 골든서클은 가장 기본이되는 여행코스랄까, 동선도 레이캬비크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이다. 골든서클은 (1) 케리드 분화구 (Kerið Volcanic Crater Lake), (2) 굴포스폭포(Gullfoss Waterfall), (3) 게이시르 (Geysir geothermal area),..
2021.07.14 -
영국, 아이슬란드 여행 프롤로그('19/7/4~7/24)
프롤로그 전문 여행작가 뾰꼬입니다. 중국여행기는 이제 고작 두개 쓴 와중에, 영국/아이슬란드여행기까지 추가되었다. 이걸 언제 다쓴담. 하지만 기필코 금년내에 앞선 여행기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말에 반성의 글따위 안 올리길 진심으로 바란다.) 쓸게 넘쳐나는 와중에 왜 또 여행을 떠나게 된지 이유부터 설명하려한다. 4년여를 다닌 회사와 작별했다. 다른곳으로 널뛰기 전에 공백기를 기어코 만들어냈고, 그토록 하고싶었던 외국 한달살기를 추진하게 되었다. 행선지는 영국으로 주저없기 결정되었다. 먼저 떠나있었던 우리 모임의 오씨가 현지 거주하고 있으니 응원방문 겸 12년 전에 덜 본 영국을 더 깊이 들춰보고 싶었기 때문. 영국만 가기 아쉬운지라 다른 국가 한 곳을 가는것을 고민하였는데, 우여곡절 끝에 아이슬..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