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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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일지 - 미국 식료품점 쇼핑 리스트 (2) (부제: 미국에 오면 고기드세요 고기)
미국 식료품점 쇼핑리스트 이번주도 정리해서 올린다. 참고로 미국에 와서부터는 집밥을 많이 해먹다보니 몸에 붓기가 빠졌다. 한국에서는 외식하고, 배달음식 시켜먹고, 술자리도 잦았어서 아침에 얼굴과 손발이 붓기 일쑤였는데 요즘은 그런 일 거의 없고 몸도 더 가벼워진 느낌. 여러분들도 바쁘다고 자꾸 시켜먹지 말고 집밥으로 건강 챙기세요! 앞선 포스팅의 미국 소비일지 - 미국 식료품점 쇼핑 리스트 (1)에서 언급한 수제(?) 피시버거 자랑. 금빛나는 갈색(미국인들이 이쁘게 튀겨진 튀김에 '골든 브라운'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써서 직역해보았다)의 생선패티가 잘 보이실지? 내가 만들었지만 참 맛있게 먹은 피시버거였다. 나중에 패티도 직접 만들어서 버거 만들어보면 더 재밌을 듯. 우둔살(Round) (추천): 미국에 ..
2022.10.03 -
미국 소비일지 - 미국 식료품점 쇼핑 리스트 (1)
미국에 정착하고 가장 크게 변한것이 무엇이냐 하면 외식과 음주 빈도가 크게 줄었고 집에서 요리하는 일이 잦아졌다는 점이다. 외식물가가 말도안되게 비싼 것이 가장 큰 요인이겠고, 원래부터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인지라 '요리의 거장'이라는 작은 꿈을 실현하기 위함도 있다. 이에, 미국 식료품점 쇼핑리스트에 대하여 리뷰해보려한다. 미국에는 워낙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살다보니 식재료에 선택폭이 아주 넓다. 다만 마구잡이로 사서 생각없이 소비하다가는 머릿속에서 영영 잊혀질 것 같았기 때문에 간단하게나마 기록하기로 마음먹었고 꾸준히 포스팅 예정. 미국 계신분들이 참고하면 좋겠으며, 미국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에게도 즐거운 시리즈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데이터가 더 많이 쌓이면 베스트 물품도 선정하면 좋을 듯. 집..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