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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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맛집 '쉐이크쉑(Shake Shack)' - 이번엔 신제품 3종 (할라피뇨 랜치버거, 할라피뇨 랜치 칙앤쉑,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즈) 을 다 먹어보았습니다
쉐이크쉑 정기 방문왔습니다. 할라피뇨 3종이 신제품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니 방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라는 랜치소스와 할라피뇨 버거와의 조합이라고 하니 듣자마자 군침이 돈다. 낑님 모시고 방문했고 3종 신제품을 전부 먹어보았다. 1. 할라피뇨 랜치 버거 (Jalapeño Ranch Burger) 쉑버거에 할라피뇨와 베이컨을 추가 토핑한 버거다. 육즙가득 두툼패티에 베이컨과 할라피뇨가 추가되니 풍미가 더해지고 매운맛이 더해져 맛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다음 방문 시 메뉴가 남아있다면 충분히 선택 고려해볼만하다. 2. 할라피뇨 랜치 칙앤쉑 (Jalapeño Ranch Chick'n Shack) 칙앤쉑버거에 할라피뇨와 베이컨을 추가 토핑한 버거다. 통통 치킨패티에 베이컨과 할라피뇨가 추..
2020.08.02 -
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맛집 '쉐이크쉑(ShakeShack)' - 쉐이크쉑의 핫도그인 쉐카고 독(Shack-cago Dog)을 먹어보았습니다
쉐이크쉑은 찬양하는 햄버거 프렌차이즈 중 한곳이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무한찬양급으로 칭찬을 쏟아냈는데 이쯤되면 알바나 직원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듯 하다. 하지만 내 취향일 뿐, 쉐이크쉑이나 SPC와의 연결고리는 전혀없다. 웬만한 수제버것집보다 맛있는데 좋아하지 않을 수 없지. 이번 방문에는 2가지 숙원을 해결했다. 우선 쉐이크쉑 핫도그를 먹어보았다. 이로써 햄버거류의 메뉴는 전부 먹어보았다(햄버거는 커스텀버거이니 제외하자). 사실 평범한 핫도그를 예상했으나 역시 쉐이크쉑은 다르다. 속이 꽈악찬 핫도그를 보니 역시나 싶더라. 보통 양파/렐리시/소시지를 대충 구겨 넣은 핫도그만 먹어봤는데, 이곳의 핫도그는 정말 꾹꾹 눌러담아줬다. 핫도그빵도, 소시지도 역시 훌륭하고 야채도 빵빵하게 들어있으니 만족스럽다...
2020.06.04 -
신세계 강남/센트럴시티 '쉐이크쉑' - 미국미국스러운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따라올 곳이 없다
이번이 '쉐이크쉑'의 네번째 포스팅(방문은 다섯번 했는데 한번은 포스팅을 안해서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이기 때문에 구구절절히 기록하지 않겠다. 이곳 '쉐이크쉑'은 여전히 여느 수제버거집보다 괜찮다고 생각하며, 미국미국스러운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국내에서 따라올 곳이 없다고 생각. 이날 먹은 '쉑버거'는 여전히 명불허전. 고기패티의 푸짐함과 쿰쿰하고 녹진한 치즈향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쫀쫀한 번의 조합은 언제나 훌륭하다. 감자튀김도 어쩜 이리 잘튀기고 소금간을 잘 맞췄을까? 참고로 센트럴시티점은 이날(일요일 점심) 처음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으니 괜찮다. 대기 없이 바로 입장 및 주문완료했다. 예전 방문시에는 가격의 아쉬움이 남았었지만, 몇년 사이의 물가 상승에 무덤덤해져서 이제는 비싸게 느..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