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맛집 '쉐이크쉑(Shake Shack)' - 이번엔 신제품 3종 (할라피뇨 랜치버거, 할라피뇨 랜치 칙앤쉑,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즈) 을 다 먹어보았습니다

2020. 8. 2. 16:28맛있는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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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이크쉑 정기 방문왔습니다. 할라피뇨 3종이 신제품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니 방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라는 랜치소스와 할라피뇨 버거와의 조합이라고 하니 듣자마자 군침이 돈다. 낑님 모시고 방문했고 3종 신제품을 전부 먹어보았다. 

 

1. 할라피뇨 랜치 버거 (Jalapeño Ranch Burger)

 쉑버거에 할라피뇨와 베이컨을 추가 토핑한 버거다. 육즙가득 두툼패티에 베이컨과 할라피뇨가 추가되니 풍미가 더해지고 매운맛이 더해져 맛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다음 방문 시 메뉴가 남아있다면 충분히 선택 고려해볼만하다. 

2. 할라피뇨 랜치 칙앤쉑 (Jalapeño Ranch Chick'n Shack)

 칙앤쉑버거에 할라피뇨와 베이컨을 추가 토핑한 버거다. 통통 치킨패티에 베이컨과 할라피뇨가 추가했다. 다만, 약간 짜서 아쉬웠다. 할라피뇨만으로 짠 맛이 중화가 안 될정도. 사실 이건 비추다. 

3.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즈 (Jalapeño Ranch Fries)

 감자튀김에 할라피뇨 랜치 소스 및 쪽파와 베이컨 조각을 추가 토핑했다. 원래 소스를 끼얹은 메뉴인데, 우리는 찍먹을 선택했고 나쁘지 않다. 그리고 랜치소스를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하니 아주 마음에 든 메뉴다. 할라피뇨 신제품 3종이 만약 사라지더라도 할라피뇨 랜치소스는 남아있으면 참 좋겠다는 마음. 할라피뇨 랜치소스만 따로 판다면 자주 구매할 의향이 있다. 감자튀김에 찍어먹기 좋기 때문. 

4. 아쉬운점

어릴때는 베이컨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요즘은 애정이 많이 떨어졌다. 칙앤쉑에 베이컨까지들어가니 좀 짰다. 할라피뇨 랜치버거는 괜찮았는데 유난히 칙앤쉑만 그래서 좀 아쉬웠다. 그리고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다. 아무리 신제품이라도 너무 많이 올린게 아닌가 싶다. 

 

 참고로 지금 티스토리 시스템에 문제있는지 지도첨부가 안된다.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추후 지도는 업데이트 예정. 그리고 유저 인터페이스도 업데이트 되면 참 좋겠다. 사진 업로드 및 순서 변경 좀 쉽게 되면 좋겠고, 사진 회전도 바로바로 되게 하면 좋겠다. 그리고 외국지도도 업로드하면 참 좋겠다. 요구사항이 더 많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메뉴

 할라피뇨 랜치 3종 신제품이 오른쪽 위에 보인다. 다음에는 콘크리츠 메뉴를 한번 먹어볼 예정. 

 

 

 

이번에 사용한 무료 감자튀김쿠폰을 이날 또 주셨다. 다만 유효기한은 3일밖에 남지않았기에 결국 다시 못썼다. 

 

 

 

 요즘 건강생각한다고 콜라/사이다 대신 탄산수를 마신다. 노릇노릇 감자튀김과 지글지글 햄버거를 먹는데 무슨 소용인가 싶긴 하지만 말이다. 

 

 

 

할라피뇨 랜치 3종세트

 쉐이크쉑은 참 비쥬얼도 좋다. 토마토랑 양상추 덕분에 식감도 좋고 색감도 좋다. 

 

 

 

할라피뇨 랜치버거 (Jalapeño Ranch Burger)

  쉑버거에 할라피뇨와 베이컨을 추가한 버거. 나무랄 대 없다. 만족스럽다. 

 

 

 

 

 

할라피뇨 랜치 칙앤쉑 (Jalapeño Ranch Chick'n Shack)

 할라피뇨 랜치 칙앤쉑은 약간 짜다. 베이컨 때문. 개인적으로 베이컨이 요즘 참 별로다.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즈 (Jalapeño Ranch Fries)

 소스도 많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요네즈(낑님이 영국다녀오더니 신문물(?)을 배워왔다. 요즘 버거 만 먹으면 마요네즈 넣어먹는다. 물론 맛있으니 나도 따라함.), 케챱, 머스타드, 쪽파/베이컨 후레이크, 할라피뇨 랜치소스. 개인적으로 할라피뇨 랜치소스는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다. 감자튀김에 찍어먹기 매우 좋거든요. 따로 판다면 무조건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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