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5)
-
[공모주 청약]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대하여 + 가장 유리한 증권사?('22/1/18~19)
요즘 물적분할로 자금조달하는게 대세인데 까놓고 보면 잘 있는 회사를 토막내어 자금조달하는 기묘한 수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회사주주들에게 지대한 손해를 미치는 반면 회사는 엄청난 이익을 얻기 때문. 그리고 LG에서 이렇게 총대매고 물적분할하니 SK, 포스코 등 굴지의 대기업들도 좋다고 물적분할 하여 자금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회사 주주들은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LG화학에서 물적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은 금년의 최대어라고 불릴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공모금액만 12조원에 기관 청약이 1경원을 넘었다는 소식이다. 1경원은 1000조원에 0이 하나 더 붙은 천문학적인 금액이니 그만큼 많은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한다는 증거겠다. 만약 5주 배정받고 공모가의 두배인 60만원에 거래를 시작..
2022.01.17 -
[공모주] LG에너지솔루션 내년 1월 상장 예정
LG에너지솔루션이 드디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내년 1월 중 상장 예정이라고 하며, 기업가치는 75~80조 가량에 조달자금은 16조원여. 실로 엄청난 규모의 자금조달, 아마 기업공개 역사 상 가장 덩치가 큰 건이 아닌가 싶다. 참고로 CATL 시가총액이 300조정도인데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대동소이하다. 긍정적으로 봐준다면 공모가에서도 2.5배가 더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예심 승인...빠르면 1월 중 공모 청약 노자운 기자 입력 2021.11.30 18:19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증권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빠르면 다음 달 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중 상장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
2021.11.30 -
SK이노베이션 - 배터리 사업부 물적 분할 결정
SK이노베이션도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한다고 한다. 기존 주주들이 1주도 못받는 물적분할이라 시장에서 악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LG화학의 물적분할 이벤트의 경우 주가가 떡락했다 일정부분 반등했는데, 이후에는 대세상승기에 위용이 사라져버렸다. 그때 당시 CS증권에서는 LG화학을 지주사로 보는것이 타당하여 할인이 필요하다는 리포트를 냈었고, 목표주가는 130만원에서 68만원으로 반토막. 주가도 이에 따라 다소 큰폭의 조정이 있었다. 이 논리대로라면 SK이노베이션도 지주사 할인이 적용되어야할 것. 때문에 당분간 SK이노베이션의 주가도 출렁이지 않겠나 싶다. 물론 주가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니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지켜보는것도 필요하겠다. 우선은 물적분할 선배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벤트가 어떻게..
2021.08.04 -
[자동차 산업]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 배터리 물량을 가져올 수 있을까?
스텔란티스(구 PSA, FCA그룹)가 30조원 규모의 배터리 발주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텔란티스는 예전에 다소 미미했던 두 회사가 합병하여 900만대를 생산하는 거대 다국적 자동차 회사. 전망에 따르면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업체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FCA내 크라이슬러가 미국회사이기 때문에 CATL의 진입을 막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를 미루어보면 우리나라 기업이 배터리 물량을 많이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우선 현지시간 7/8(목)에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청사진을 발표한다고 하니 잘 지켜보자. 이번 발주에 발맞춰 삼성SDI가 미국에 생산공장을 짓기로 결정한다면 양대 시장인 미국/유럽에 배터리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겠다. 그리고 만약 이렇게 된다면 스텔란티스-삼성SDI의 연결..
2021.06.25 -
[국내 주식] LG화학의 물적분할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LG화학이 주주들에게 당장 제대로 뒤통수를 후려쳤다. 전지사업부가 물적분할되어 자회사가 되고, 이를 상장한다는 계획. 이대로라면 기존 LG화학 주주들은 LG에너지솔루션(분할 전지회사) 지분 콩알만크도 못 받는다. 즉 개인들은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고 배신감에 화가 많이 났다. LG화학에서 한참전에 계획하고 공개했던 일인데 말이다. 덕분에 이전 2거래일동안 주가도 박살이났다. LG화학 입장에서는 알짜배기 사업부를 상장시켜 자금을 빠르게 당겨오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배터리는 아직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기 때문에 기술력 뿐만 아니라 공급능력을 빠르게 갖추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 그리고 몇 년을 투자했던 배터리 사업부가 이제슬슬 캐시카우가 되려하니 빨리 돈 땡겨서 그동안 투자했던 돈도 회수하고 이를 재..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