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 신제품 슈니언 버거 후기!

 맥도날드 새우패티버거 신메뉴가 등장했다. 이름은 슈니언버거. 원래 가볍게 스낵랩이나 필레오피쉬로 간식먹으러 맥도날드 방문했는데 새우버거 좋아하는 나, 못참고 주문해 버렸다. 참고로 2020년 3월에 이미 출시되었던 버거인데 오늘자 (2021년 7월 1일)자로 재출시하였다.

1. 가격?
 슈니언버거는 단품 4,900원, 세트 6,300원이다.

2. 슈니언버거
 슈니언버거는 양파튀김이 핵심 포인트. 통새우패티와 양상추, 어니언 소스에 양파튀김을 더하여 버거를 완성하였다. 이 양파튀김 덕분에 기존 새우버거에 양파의 향과 튀김의 고소한 맛이 더해졌다.

3. 아쉬운점
 그러나 내가 먹은 버거는 만들어진 지 좀 오래되었는지 양파튀김이 눅눅해져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눅눅해졌더라도 양파의 맛이 느껴져야하는데 거의 느껴지지 않아 좀 아쉬웠다. 그리고 속재료들간의 궁합이 뭔가 부족한 느낌이니 갓 만들어진 버거도 그렇게 매력적일 것 같지 않았다.

4. 그래서?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버거 / 더블 디럭스 슈림프버거

아쉬움이 많은 버거. 양파튀김으로 새로운 맛을 내려했는데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이런 메뉴 다시 부활시키지말고 롯데리아처럼 기본 새우버거는 고정해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예전의 새우버거인 '디럭스 슈림프버거'나 '더블디럭스 슈림프버거'를 다시 부활해주면 참 좋겠다. 얘네가 맥도날드 새우버거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고 생각한다. 햄버거에 치즈가 없으면 쓰나.

 

슈니언버거 포장

포장지가 귀엽다. 양파와 새우가 이 버거의 주인공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슈니언버거 두께

생각보다 두께가 있다. 빅맥에 사용되는 '버거고정띠'를 슈니언버거도 가지고 있다.

슈니언버거

내용물도 두툼한 편. 그러나 내가 먹은 슈니언버거의 양파튀김이 눅눅해져있었다. 조합도 약간 산으로 가는 느낌.

출처 : https://namu.wiki/w/%EC%83%88%EC%9A%B0%EB%B2%84%EA%B1%B0(%EB%A7%A5%EB%8F%84%EB%82%A0%EB%93%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