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 트리플 치즈버거

 맥도날드에서 트리플치즈버거를 출시했다. 얼마 전 스태커4와퍼를 먹어보고 진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맥도날드에서 해보게되었다. 역시 이런 자극적인 신메뉴는 먹어줘야지. 스태커4와퍼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았다.

 

1. 가격?
 세트 5,900원이다. 빅맥 런치세트가 5,100원임을 감안할 때는 비싸보이지만 평균적인 점심식사가격을 고려하면 부담되지 않는다. 물론 빵3개에 패티2장인 빅맥세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손해보는 느낌이기는 하다. 그리고 스태커와퍼세트가 14,700원임을 생각하면 아주 저렴한 메뉴겠다.

2. 트리플치즈버거?
 치즈버거의 확장판. 치즈버거는 싱싱야채없이 피클과 고기패티 + 치즈로 구성된 아주 기본적인 버거인데, 여기에 패티2장, 치즈2장을 추가하였다. 덕분에 패티의 맛이 굉장히 지배적이다. 여기에 치즈도 잘 녹아있고 여기에 케찹과의 조합이 좋아 맛이 괜찮다. 

3. 아쉬운점
 그러나 패티/치즈가 3개장이나 들어있으니 좀 짜다. 그리고 야채가 없으니 이를 중화시켜주지도 못한다. 그리고 건강과는 댐쌓은 메뉴이니 스트레스 수치가 높을 때 일탈의 용도로 먹어주면 좋겠다. 

4. 그래서?
 그래도 꽤 마음에 들었다. 스테커4와퍼보다는 그나마 나은 느낌이니 죄책감 덜받으며 먹을 수 있겠다. 폭식까지는 아니고 약간의 일탈을 하고 싶을때 재시도할 예정. 

 

버거킹 - 스태커4와퍼 먹어본 후기

 예전 스태퍼4와퍼 후기. 맛은 있었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다.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

 건강을 방어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는 노솔트 감자튀김과 생수로의 변경주문이다. 

 

 

 

 

크기

 생각했던 것 보다는 크기가 작았다. 스태커4와퍼가 워낙 압도적으로 두껍고 컸던지라 상대적으로 아담하다고 느낌. 

 

 

 

 

트리플 치즈버거

 치즈 잘녹아있고, 3장의 패티와 잘 녹은 치즈3장 그리고 케찹과의 조합이 좋으니 자극적인 맛을 원할때 먹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