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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테슬라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사실(A.K.A 테슬라의 약점?)
앞선 '[미국 주식] 왜 테슬라가 잘 나갈까?(https://tastyrestaurant.tistory.com/44)' 포스팅에서 언급한 '테슬라의 약점'을 지적한 기사가 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는 덜 복잡한지라 품질클레임이 적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번 터지면 자동차회사에서는 골이 빠개지도록 아픈게 품질클레임과 리콜이다. 테슬라가 차량시스템통합능력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생산을 무결하게 하는지, 품질관리 시스템이 얼마나 체계적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고객 인도 차량대수가 늘어날 때마다 커지는것이 이 '품질리스크'일 것이다. 전기차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은 '주행 거리'와 '파워트레인(전기모터)'일 것이다.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 성능저하 클레임이 있다면 골치 아플 가능성이 있다. 아..
2020.07.11 -
백운호수 맛집 '청운 누룽지 백숙' - 담백한 백숙과 누룽지 닭죽이 일품
이곳 '청운 누룽지 백숙'은 운전연습 겸 백운호수에 들렀다가 방문했다. 물론 제가 아니라 낑깡님의 운전 연습이다. 저는 일일 강사였지요 흐흐. 운전을 너무 과격하게 한다고 엄빠께 귀가 찢어지도록 잔소리를 들어가며 운전 배웠던 적이 엊그제같은데 이젠 내가 조언을 하고 있다니 감개무량하다. 낑님 운전 스킬 레벨업 많이 했기를 바란다. 각설하고 이곳은 백운호수 맛집이라고 검색하여 방문 한 곳. 큰 기대 없었으나 이미 점심시간에 방문자들이 바글바글했으며, 백숙과 누룽지닭죽이 담백하고 슴슴하니 맛있다. 백숙은 기본이고 누룽지 닭죽이 이곳의 별미인데 누룽지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씹는맛도 있으며 고소하며 닭육수향이 물씬나니 죽을 안좋아하는 나에게도 감동 선사. 그리고 반찬들도 괜찮은데 특히 갓김치와 백숙이 어찌나 ..
2020.07.09 -
[미국 주식] 왜 테슬라가 잘나갈까?
테슬라가 2020년 2분기에만 약 9만대 인도했다. 상반기는 18만대수준. 단순 계산해도 년 40만대 규모다. 그런데 얼마 전 도요타 자동차의 시가총액을 테슬라가 얼마전에 역전했다. 업계 1위이자 시장점유율이 약 10%정도(약 1천만대 판매/생산)인 도요타 자동차를 고작 40만대 판매하는 뉴비가 넘어선 것이다. 연 40만대 수준의 테슬라가 왜이리 잘나갈까?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3가지를 적어본다. 1. 역시 시장의 변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시장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OEM입장에서 친환경 규제때문에 전기차를 팔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길 걷다가 디젤엔진 배기가스 맡으면 불쾌한데 전기차는 이런게 없다.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지도 않다. 전기차 주행해보면 알겠지만 소음이 없어..
2020.07.09 -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 에딘버러에서 먹은 점심과 저녁 (A.K.A. 먹부림 자랑, '19/7/8(월))
'19/7/8(월) 동선 : 점심(해산물 전문점) -> 에딘버러성 -> 위스키박물관 -> 주변 상점 -> 로열마일 주변(st. gile 성당 외) -> 저녁식사(이탈리안) 이날 점심과 저녁 자랑. 둘다 나쁘지 않았던 곳.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준수한 편이니 갈곳이 마땅치 않다면 방문해보자. 현재는 임시휴업중인것 같다만 이후에는 다시 영업 하겠지요? 점심때 방문한 해산물 레스토랑집. 평점은 4.4로 준수한 편. 한국은 4.0넘기도 쉽지 않은 반면 영국은 4.2 이상도 자주 발견된다. 영국인들이 평점에 후하다고 생각한다. 식전 빵은 약간 거칠기도 부드럽기도하다. 아래 사진의 버터나 스프와 같이 먹어주면 좋다. 바다 배스요리. 비린맛 없으니 나쁘지 않았다. 레몬 난 못먹는데 눈에 거슬린다. 이것도 나쁘지 않..
2020.07.01 -
시작
국내/미국 주식시장 투자 관련 단상에 대한 기록을 시작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므로 투자에 참고만 해주시고 모든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인지해 주십시오. 이런내용도 쓸 줄 알았으면 블로그 주소 좀 더 포괄적인 내용으로 지을 걸 그랬다.
2020.06.30 -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 로열마일, 세인트 자일스 성당(Royal mile, St Giles' Cathedral, '19/7/8(월))
'19/7/8(월) 동선 : 점심(해산물 전문점) -> 에딘버러성 -> 위스키박물관 -> 주변 상점 -> 로열마일 주변(st. gile 성당 외) -> 저녁식사 이제는 로열마일과 세인트 자일스 성당 및 그 일대의 사진이다. 이곳 로열마일은 길이 넓고 차도 없고 걷기 좋고 상점도 많으니 기념품 사기도 좋은 곳이니 편하게 취향껏 돌아다니자. 고풍스러운 스코틀랜드 도심을 즐길 수 있다. 로열마일과 st gilles 성당 그리고 앞에서있는 아담스미스의 동상에 대해서만 간략히 설명하겠다. 1. 로열 마일(Royal Mile) 올드 타운(Old Town)의 주요 도로이며, 이 용어는 19세기에 W. M. 길버트의 에딘버러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성문에서 궁전문까지의 거리는 거의 정확히 1.6km(1마일)이라 로열..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