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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요크 - 국립 철도박물관 방문기(National Railway Museum York, '19/7/10(수))
'19/7/10(수) 동선 : 샴블즈 마켓 -> 요크 로스트 -> 국립철도박물관 -> 리버풀 요크셔 푸딩 먹고 입맛 버려 불쾌함 최상이다. 이런 형편없는 음식을 1.5만원이나 내고 먹으니 환장할 지경. 기분 전환 차 요크 철도박물관으로 향한다. 영국 거주민 옻에 따르면 영국의 박물관은 알차게 구성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했다. 그의 말을 따라 요크에서 마지막 행선지를 박물관으로 정했다. 이곳에는 산업혁명 시대부터 현대에 운행했던 기차까지 있으니 편안하게 관람해주면 좋겠다. 나 같이 자동차/철도/항공기 등 기계 좋아하는 사람이나 기차덕후나 혹은 어린이들이 오면 좋아할 것 같다. 사진 찍기도 좋으니 여유롭게 둘러보고 기차 사이에서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자. 그리고 이곳은 무엇보다 무료이니 적극 ..
2020.08.06 -
[신차 정보] 포드자동차의 브롱코 인기 폭발, 사전계약 15만대에 대기만 18개월
테슬라 인기가 천장없이 하늘을 뚫고 있지만 역시 기존 OEM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요즘 좀 힘들어 보이는 포드자동차에서 출시한 브롱코가 인기 폭발이라고 한다. 디자인은 완전 투박 그자체인데 그만큼 매우 강해보인다. 오프로드 어디를 가든 다 뚫고 지나갈 것만 같다. 2도어도, 4도어도 다 이쁘다. 역시 픽업트럭 강자 포드답다. 한국에도 들어오려나? 캠핑용 자동차로 아주 좋아보이고 매니아층에게 잘 팔리지 않을까 싶다. 현대차나 쌍용차에서 브롱코같은 다소 투박하지만 강해보이는 SUV가 나오면 또 새롭지 않을까? 포드 브롱코, 美서 2주 만에 사전계약 15만대.."대기만 18개월" 미국의 포드자동차(이하 포드)가 지난 7월 13일 공개한 신형 SUV 모델, 포드 브롱코가 사전계약 실시 2주만에 미국시장에서..
2020.08.05 -
낙성대 맛집 ‘쟝 블랑제리’ - 쟝 블랑제리 빵지순례 1편 (서울 Best5 빵집)
요즘 이상하게 빵에 꽂혔다. 낙성대역 지나면서 이곳 '장 블랑제리'에서 빵 한두개씩 종종 구매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모든메뉴를 먹어보고 후기를 남기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추진하게 되었다. '장 블랑제리'를 완벽하게 죠져보는것이 이번 여름의 목표다! 다만 워낙 빵종류가 많고 하루에 1-2개정도의 빵을 사먹으니 모든 빵을 다 먹어보려면 꽤 시간이 걸릴것 같다. 그리고 케잌이나 샌드위치는 우선 후순위로 두려한다. '쟝 블랑제리'는 이 동네에서 꽤 유명한 빵집. 이곳을 모르면 간첩소리 들을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블루리본서베이에서 블루리본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맘모스빵이다. 맘모스빵은 압도적으로 인기가 워낙 좋다보니 금방 동이난다고 한다. 다시 한번 먹어볼 예정이긴 하나 예전..
2020.08.03 -
[자동차 산업] 자동차 수요회복은 언제 쯤?
유수의 자동차회사들이 적자를 보고있는 와중에 다행히 현대기아차는 아직 흑자다. 토요타도 이익 축소폭이 크고, 폭스바겐그룹도 어렵다고 한다. FCA같은 원래도 애매했던 OEM은 많이 힘들어한다. 전기차 대장인 테슬라만 그나마 괜찮아 보인다. 반면 자동차 수요회복은 더뎌보인다. 코로나때문에 집콕이 생활화가 되었으니 차를 사려했던 사람들도 미루고 있을 판이다. 생산공장설비는 남아도는데 차가 안팔리면 자동차회사는 이것만큼 괴로운것이 없다. 이 시점에서 과연 M&A가 이루어 질지 관전 포인트다. 우선은 가능성은 희박해보이는데 어떤 참신한 딜이 나올지 지켜보자. 요즘은 그래도 시장에 넘치는 유동성덕분에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 주가가 좀 올랐는데 펀더멘탈측면에서는 여전히 좋지못하다 생각. 자동차주의 마지막 보루인 ..
2020.08.03 -
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맛집 '쉐이크쉑(Shake Shack)' - 이번엔 신제품 3종 (할라피뇨 랜치버거, 할라피뇨 랜치 칙앤쉑,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즈) 을 다 먹어보았습니다
쉐이크쉑 정기 방문왔습니다. 할라피뇨 3종이 신제품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니 방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라는 랜치소스와 할라피뇨 버거와의 조합이라고 하니 듣자마자 군침이 돈다. 낑님 모시고 방문했고 3종 신제품을 전부 먹어보았다. 1. 할라피뇨 랜치 버거 (Jalapeño Ranch Burger) 쉑버거에 할라피뇨와 베이컨을 추가 토핑한 버거다. 육즙가득 두툼패티에 베이컨과 할라피뇨가 추가되니 풍미가 더해지고 매운맛이 더해져 맛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다음 방문 시 메뉴가 남아있다면 충분히 선택 고려해볼만하다. 2. 할라피뇨 랜치 칙앤쉑 (Jalapeño Ranch Chick'n Shack) 칙앤쉑버거에 할라피뇨와 베이컨을 추가 토핑한 버거다. 통통 치킨패티에 베이컨과 할라피뇨가 추..
2020.08.02 -
던킨 노르디스크 폴딩박스 현장구매 성공 후기 -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는 않았다 !
이벤트 아이템에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꽂혀있었다. 예를 들면 쉐이크쉑의 선글라스라든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의 장난감이라든지(슈퍼마리오, 위베어베어스, 미니언즈 등), 스타벅스의 돗자리 / 캠핑체어 / 만년필 등 헤아려보면 셀 수 없다. 특히, 단 한번의 캠핑을 다녀와본 경험도 없으면서 스타벅스 캠핑체어를 두개나 모았고, 투썸 이벤트 돗자리도 구매했다. 그런데 무엇인가 허전하지 않은가? 의자와 돗자리가 있으면 캠핑용 책상도 있어야지 않겠는가? 그래야 짝이 딱 맞지! 최근 할리스커피에서 기획했던 폴딩박스 이벤트는 너무 늦게 인지해 구매하지 못했고, 다른 브랜드는 이벤트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7월 30일에 기사로 접한 이 던킨 노르딕 폴딩박스 이벤트에 제대로 꽂혔다. 당장 구매하려고 예약시도했으나 ..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