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이슬란드, UAE (2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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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요크 - 국립 철도박물관 방문기(National Railway Museum York, '19/7/10(수))
'19/7/10(수) 동선 : 샴블즈 마켓 -> 요크 로스트 -> 국립철도박물관 -> 리버풀 요크셔 푸딩 먹고 입맛 버려 불쾌함 최상이다. 이런 형편없는 음식을 1.5만원이나 내고 먹으니 환장할 지경. 기분 전환 차 요크 철도박물관으로 향한다. 영국 거주민 옻에 따르면 영국의 박물관은 알차게 구성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했다. 그의 말을 따라 요크에서 마지막 행선지를 박물관으로 정했다. 이곳에는 산업혁명 시대부터 현대에 운행했던 기차까지 있으니 편안하게 관람해주면 좋겠다. 나 같이 자동차/철도/항공기 등 기계 좋아하는 사람이나 기차덕후나 혹은 어린이들이 오면 좋아할 것 같다. 사진 찍기도 좋으니 여유롭게 둘러보고 기차 사이에서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자. 그리고 이곳은 무엇보다 무료이니 적극 ..
2020.08.06 -
영국 요크 - 해리포터 다이애건 앨리의 배경으로 유명한 샴블즈 마켓(The Shambles Market, '19/7/10(수))
'19/7/10(수) 동선 : 샴블즈 마켓 -> 요크 로스트 -> 국립철도박물관 -> 리버풀 요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라 간소하게만 있다 갈 예정이다. 우선 이동에 따른 피로때문에 데보라씨 댁에서 푹쉬어줬다. 단독주택 독채를 나혼자서 사용하니 잠시나마 영국 로컬피플이 된느낌. 이날 갈곳은 샴블즈 마켓과 국립철도박물관이다. 그리고 요크에 요크셔푸딩이 유명하다니 이 또한 맛 보았으며 아주 형편 없었다. 요크에서 가볼만한 곳은 아래와 같다 ★ 요크에서 갈만한 곳 요크 성 박물관(York Castle Museum), 요크 미니스터(York Minister), 요크 초콜릿 스토리(York's Chocolate Story), 클리포드 타워 요크(clifford tower york), 샴블즈 마켓(Shambles ..
2020.08.01 -
영국 요크 - 요크역에서 숙소까지 + 에어비앤비 숙소 자랑(From York Station to Airbnb + Airbnb review, '19/7/9(화))
'19/7/9(화) 동선 : 에딘버러 -> 뉴캐슬(바버 팩토리 아울렛) -> 더럼 -> 요크 더럼에서 뉴캐슬로 가는 기차를 타고 50분여를 달려가면 요크가 나온다. 몸은 힘들었지만 퇴사의 홀가분함에 정신은 아주 맑다고 기분도 좋다. 이런 저런 생각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마지막 행선지인 요크에 도착했다. 요크는 2007년 유럽여행 때 런던에서 바로 넘어왔던 그 도시다. 때문에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기분도 좋고 재방문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그때는 모든게 신기한 스무살이었으니 요크의 이국적인 모습과 고풍스러운 도시뷰에 푹 빠졌으며 내 기억에도 오래 남아있다. 이날은 러기지때문에 매우 지쳐있었기에 요크 동네 한바퀴 산책 할 생각도 없었다. 너무 배고파서 먹은 샌드위치 사진찍는 것도 잊었을..
2020.07.22 -
영국 더럼 -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한 더럼 대성당 (Durham Cathedral, '19/7/9(화))
'19/7/9(화) 동선 : 에딘버러 -> 뉴캐슬(바버 팩토리 아울렛) -> 더럼 -> 요크 바버 팩토리 아울렛이서 양손 두둑히 전리품 챙기고 이제 더럼행. 더럼은 전통적인 대학의 도시라고 한다. 이 말은 즉슨 조용하고 고요할 것이라는 의미. 아시다시피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도심지에 대학교가 위치하지 않는다. 유명한 아는 분이 더럼대를 나오셨는데 그분께서는 활달한 성격을 가져서 그런지 이곳 더럼이 너무 지루한 곳이라고 하셨다. 나는 조용한 곳도 그리 싫어하지 않는 편이라 나름 기대하고 방문. ★ 더럼에서 가볼만한 곳? 이곳의 대성당은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며 더럼 대성당(Durham Cathedral), 더럼대(Durham University), 더럼성(Durham Castle), 크룩홀 앤 가든..
2020.07.19 -
영국 뉴캐슬 - 바버 팩토리 아울렛(Barbour Factory Outlet) 방문 후기, 여력이 된다면 많이 지르자! ('19/7/9(화))
'19/7/9(화) 동선 : 에딘버러 -> 뉴캐슬(바버 팩토리 아울렛) -> 더럼 -> 요크 이제 뉴캐슬 도착. 뉴캐슬역 도착하자마자 바로 지하철로 갔다. 뉴캐슬역 근처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구장)도 꼭가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러기지와 함께 다니는 여행은 정말 최악이므로 가볍게 걸러주고 주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달렸다. 그리고 러기지 저장소를 찾아보았는데 차라리 이 비용으로 음료수와 과자를 사먹자는 마음으로 이 악물고 러기지와 동행했다. ★ (중요) 바버 팩토리 아울렛까지 가는 방법 바버 팩토리 아울렛은 베데역(Bede)에 있다. 뉴캐슬 중앙역(Central Station)에서는 약 20분여 거리. 전철이 있으니 왕복권을 ..
2020.07.17 -
영국 - 에딘버러에서 뉴캐슬까지 가는 방법 ('19/7/9(화))
'19/7/9(화) 동선 : 에딘버러 -> 뉴캐슬(바버 팩토리) -> 더럼 -> 요크 이제 잉글랜드로 떠난다. 스코틀랜드에서 못 간곳이 여전히 너무나도 많은데, 이를 두고 가려니 슬프다. 언제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스코틀랜드는 다시한번 와서 제대로 씹고뜯고 맛 볼 예정.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나는 '브릿레일패스 잉글랜드(Britrail Pass England)'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에딘버러->뉴캐슬로 가는 기차표를 구매했다. 잉글랜드스코틀랜드 경계는 브릿레일패스로 커버 가능한데 말이다. 영국기차회사에 거의 15만원정도 기부한 셈. 이 돈으로 맥주 몇 파인트를 더 마시고, 맛있는 디져트를 더 먹고, 선물을 몇개를 더 살 수 있었을 텐데 속이 뒤집어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 글을 보는 여행자들..
2020.07.12